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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비법 <초생산성> 0. 들어가며 이곳에서는 제자리를 유지하려면 온 힘을 다해 달려야 해 - 붉은 여왕-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자 아주 정말, 열심히, 일을 많이 하면 무슨 일 일 일어날까? 정답은 '일이 생긴다'이다. 일은 마치 밑 빠진 독처럼 아무리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도 그대로인 것 같다. 일이 끝나면 직장상사가 새로운 일을 들고 온다. 해도 해도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 마련이다. 일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 업무지옥에서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 마이클 하얏트는 심각한 일 중독자였다. 그는 ceo로 재직하면서 주말도 반납하고 365일 24시간씩 일에 매진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친구와 식사를 하던 중에 심장에 문제가 생겨 쓰러진다. 그는 그 후무려 3번이나 같은 증상으로 쓰러졌고 의사.. 2023. 6. 25.
고통없이 성장하는 획기적인 방법 <유연함의 힘> 0.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는가?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장과 학습을 위해서는 그 누구도 고통과 두려움을 피할 수 없다고 한다. 분야를 막론하고 그중 전 세계의 과학자들 이 뽑은 가장 효율(단기간에 큰 효과를 내는)이 좋은 학습법은 '안전지대를 벗어나'서 '해보지도 않은 일'을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처참하게 실패하는 것' 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라 하더라도 우리에게 매우 큰 심리적 부담감과 육체적 고통을 안겨준다. 안타깝게도 훗날 기회가 되는 역경은 우리가 처할 당시에는 그 교훈을 눈치채지 못하지만 역경을 이겨내거나 후에 떠올릴 때 교훈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 고통과 두려움없이 성장하는 방법을 없을까? 있다. 정확히 말하면 고통을 기쁨으로 승화시키고 어려움을 성취를 위한 게임으로.. 2023. 6. 18.
왜 아인슈타인은 자기 집 주소를 잊었을까? <내 머릿속 비우기> 0. 들어가며 존, 이건(머리 속) 내 하드드라이브고 유용한 지식들만 저장돼 있어 평범한 사람들은 온갖 쓰레기들로 머릿속을 채우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건 보지 못한다고! - 셜록 드라마 셜록 홈스의 대사 中 - 세기의 천재 아인슈타인이 한 기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러다 기자가 아인슈타인에게 물었다. "선생님의 집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주시겠습니까?"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조금 당황한 기색을 띠더니 품속을 뒤지면서 말했다. "어디 보자... 내가 여기 적어놨었는데?" 그러자 어이가 없어진 기자가 웃으며 말했다. "설마 선생님께서 자기 집 주소를 기억 못 하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그러자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적어두면 쉽게 찾을 수 있는걸 뭐 하러 기억합니까?" 실제로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집 주소를 자.. 2023. 6. 11.
데카르트의 생각법 <방법서설> 0. 왜 데카르트는 21세기에 주목을 받는가? 데카르트가 살던 시대는 종교의 권위가 강했던 시기였다. 당시 가톨릭은 종교를 기반으로 과학적 사실을 배척했다. 실제로 그와 동시대를 살던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지동설(태양이 아니라 지구가 공전한다는 이론)을 주창하려다가 교회로부터 살해당할 뻔했으며, 데카르트가 쓴 저서들은 많은 비판을 받아 그는 불가피하게 스웨덴으로 떠날 수밖에 없을 정도였다. 그런 압박에도 데카르트는 인간의 이성을 높이 평가하여 사람들에게 스스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며 사물을 바라보는 능력을 키우도록 독려했다. 이런 생각은 후대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서 사람들의 정신은 신으로 부터 떨어져 나와 사상적 자유의 물결을 일으켰으며, 시민(도시 지역 및 국가 구성원으로서 정치적인 권리를 갖고 있는 주체).. 2023.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