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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6가지 함정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0. 들어가며 모든 사람들이 훌륭한 사람이 아니듯이 모든 독서가 훌륭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독서를 많이 한다고 하여 더 독서를 잘한다고 말할 수도 없다. 모든 독서는 같지 않다. 좋은 독서는 그 목적에 부합할 때만 이루어진다. 진정한 독서의 목적은 무엇일까? 바로 자기 자신의 성장이다. 독서는 스스로의 힘으로 이해하여 깨달음에 이르는 행위이다. 나머지는 다 부가적인 요소일 뿐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왜 독서를 온전히 해내지 못할까? 그것은 우리가 숱하게 빠지는 독서의 함정 때문이다. 오늘은 독서를 할때 가장 우리가 쉽게 빠지는 6가지 함정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1. 다른 것으로 독서를 대체하려 하는 것 스마트폰, 유튜브 지식콘텐츠 등이 나오면서 최근 독서에 대한 대체제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2024. 9. 1.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초격차 독서법> 0. 들어가며 세상에는 많은 독서법이 있다. 그 중 속독은 대표적인 독서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는다. 그러나 속독은 머릿속에 아무것도 남지 않게 한다. 2008녀 속도협회에서 공인한 속독 챔피언에게 해리포터를 읽게 하였다. 챔피언은 45분 만에 해리포터를 읽은 뒤 이렇게 말했다. "걸작 중의 걸작이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을 만하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복돋고 또 아이들을 슬프게 하는 장면도 있었다." 그러나 책을 읽고 이렇게 밖에 반응할 수 없다면 무엇하러 속독을 할까? 저자 가미오카 마시아키는 이러한 속독에 대해 의문을 품고 30분 내에 책1 권을 읽으면서도 기억에 남길 수 있는 독서법을 고안해 내었다. 바로 초격차 독서법이다. 1.초격차 독서법 초격차 독서법이란 30분 내에 200페이지 분량의 책.. 2024. 8. 11.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변화란 너무나 두려운 것이다. 이 세상이 변화한다는 사실은 평온을 파괴하고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인간은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대상에 쉽게 마음을 빼앗긴다. 한번 치즈창고를 발견한다면 그것이 늘 자신과 함께 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치즈에 자신의 모든 미래와 희망을 건다. 이들에게 있어 '치즈'는 단순히 배를 불리는 양식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32p- 하지만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변화'는 찾아온다. 자신의 노후를 보장해 줄 줄 알았던 치즈가, 자신과 늘 함께 있을 것 같은 치즈가, 자신이 남들에게 그토록 자랑했던 치즈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그 순간 말이다. 당신은 없어진 치즈를 그리워 하며 외친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왜 세상이 변해버렸을까?)" 그리고 치.. 2024. 7. 28.
왜 대한항공은 한국어를 금지했을까? <아웃라이어> 0. 들어가며 대한항공은 조종석에서 한국어를 금지했다. 왜 그럴까?  한국어를 쓰면 비행기가 추락하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한국이라는 문화적 배경이  비행기를 조종하는데 큰 약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나라를 지나치게 사랑하는 눈먼 애국자 분들 덕분이다.(나는 이런 애국자를 볼 때마다 단테의 '사랑은 굽은 길도 똑바로 보이게 하나니 이 길을 지나는 자마다 멸망을 피할 수 없으리라'는 경구가 생각난다. )  애국자 분들은 이렇게 설명했다. '대한항공이 영어를 쓰는 게 경영철학에 맞다'라고 이야기하거나 '외국인과 소통하는 분위기를 키우기 위해서'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말했다. 이런 말도안되는 주장에 화가 난 나는 직접 글을 써야겠다고 결심했다.. 2024. 7. 21.